2012 겨울(봄)성경학교,수련회 컨퍼런스 및 신공과 설명회
지난 1월 9일(월), 10일(화), 12일(목)에 2012년 겨울(봄)성경학교,수련회 컨퍼런스 및 신공과 설명회가 총신대학교, 대구성명교회 비전센터, 광주동명교회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겨울성경학교 교재의 주제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영유아, 유치부, 유초등부, 청소년부가 출간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겨울성경학교 성경교실 및 활동 이외에도 신공과 특강과 놀토 관련 특강으로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되었다. “교회여! 다토/놀토를 잡아라”란 주제로 강의를 한 노재경 목사(총회교육진흥원장)는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종교개혁자들의 신앙적 모토는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금번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하여 교회가 더욱더 견고히 서고 하나님이 더욱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다토/놀토의 신학적 이해 및 관계, 문화, 영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얘기했다.
이후 이경화 교수(숭실대학교 교수)는 “21세기 리더를 키우는 창의성 교육”이란 주제로 창의사회에서의 창의성 요구에 대한 강의를 전했다. 창의성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 뿐 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교회현장에서 창의성 교육이 얼마나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하고, 적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사례를 통해 발표함으로서 참석자 모두에게 큰 도전이 되었다.
그리고 놀토관련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또 다른 유익을 전해주었다. 노영주 전도사는 “성품 쑥쑥 놀토 프로그램”으로 성초희 전도사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를 활용한 놀토계획”, 박상곤 목사는 “놀토~ 더 이상 신경쓰지 말라!”, 이청훈 목사는 “미디어 세대를 위한 놀토 방안”이란 제목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 또한 양재권 목사는 “교사교육 1년 계획 어떻게 할 것인가?”란 제목으로 주일학교 교사교육의 필요성 및 교육 방안까지 제시하여 교사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놀토 관련 특강 자료는 www.총회교육.com (www.eduwind.org)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후 저녁 특강에는 신공과 관련하여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실제 공과 진행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겨울성경학교 특강이 이어졌다. 교회론 위에 영유아, 유치부 세우기에 홍경은 전도사, 유초등부에 나현규 목사, 중고등부에 임상문 전도사, 유초등부 활동에 김지나 전도사, 찬양율동에 총회찬양율동 연구위원이 담당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욱 교회가 교회 되고, 예배가 예배 되는 기쁨의 그날을 꿈꾸며, 행복한 겨울사역을 기대해본다. 아울러 2012년에는 지교회가 더욱 부흥하며, 주일학교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성장하며, 이웃들에게 귀한 하나님의 복음을 마음껏 전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취재/제작 : 총회교육웹진팀